무등산 등산코스 안양산-북산 산행 무등산의 편백 자연휴양림 상단부터 안양산 정상 중간지점을 넘어서까지 급경사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등산의 남쪽으로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길게 연결되는 백마능선은 가을이면 억새의 흰 손이 바람에 흩날릴 때 마치 백마의 갈기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봄에는 철쭉으로, 가을에는 억새군락으로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백마능선과 무등산 절경의 으뜸인 규봉을 조망할 수 있는 무등산 등산로 무등산 편백 자연휴양림-안양산 구간 휴양림에서부터 안양산 정상까지의 거리는 1.8km이다. 절반 이상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있어서 노약자나 산행 초보자들에게는 힘든 코스가 될 수 있다. 정상에 오르게 되면 화순읍과 무등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며, 시야가 좋은 날에는 지리산의 천왕봉,..
무등산 등산코스 너릿재-옛길 산행 화순의 이십곡리부터 출발하여 너와나 목장을 지나고, 서석대를 경유하여 원효사에 도착하는 등산코스(14.9km, 7시간 20분 소요)입니다. ■ 광주와 화순을 연결하고 있는 고개를 지나서 무등산 최고의 절경인 입석대. 서석대를 조망하여 원효사로 하산하는 최장거리 코스입니다. 너릿재 - 수레바위산 구간 화순의 이십곡리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는 조금만 걷다 보면 이내 너릿재 등산로로 접어들게 된다. 너릿재는 광주광역시의 동구 지원동 관할 선교동과 화순군 화순읍 이십곡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무등산에서 남서쪽 수레바위산을 거쳐서 지장산으로 내려서는 능선이 지나가는 곳으로써 광주와 화순을 잇는 중요한 재이다. 이정표를 확인하고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전신주와 송전탑을 지나 크고 작..
무등산 등산코스 시무지기 폭포 산행 증심사부터 출발하여 토끼등-장불재 구간을 지나서 화순의 절경인 시무지기 폭포로 이어지는 무등산 횡단코스(12km, 5시간 55분 소요)입니다. 토끼등-시무지기폭포 등산코스는 무등산의 국립공원 승격 이후 광주와 화순, 담양을 함께 아우르기 위해 새로이 개발한 탐방코스입니다. 장불재에 오르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입석대, 서석대를 볼 수 있고 규봉을 거쳐 화순 이서면 쪽으로 방향을 돌리면 물이 많을 때 특히 아름다운 길이 70m의 시무지기폭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봉황대, 천재단 등 역사적 유적지를 관람한 후 장불재를 거치고 무등산에서 아름다운 사무지기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등산코스 증심교 - 토끼등 구간 증심사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약 15분 정도 오르다 보면 증심교..
무등산 등산코스 당산나무 산행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서 중머리재에 이르는 대표 산행코스(4.0km, 1시간 35분 소요)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따라서 올라가는 코스로 누구에게나 쉬운 산행으로 추천하는 등산코스입니다. 증심사에서 당산나무를 거쳐 중머리재에 이르는 코스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냈던 당산나무를 지난 다음 위에서 바라보다 보면 중의 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중머리재까지 이르는 코스입니다. 비교적 편안하게 산행할 수 있으며, 중간중간에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는 코스로써 무등산 대표 코스로 추천할 수 있습니다. ■ 남녀노소 무등산에 오게 되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로써, 무등산의 중턱에 올라 보면 전체적인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탐방 및 등산코스 증심사..
무등산 등산코스 늦재-옛길 산행 원효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늦재, 동화사 터, 장불재를 거쳐 옛길 2번을 따라 다시 원효사로 돌아오는 여행 코스로 무등산의 여러 경치를 두루 감상하실 수 있는 등산코스(10.4km, 4시간 50분 소요)입니다. 무등산의 중턱에서 출발하여 장불재를 지나 서석대와 입석대를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을 살 필 수 있는 코스다. 또한 무등산 옛길 중 가장 잘 조성된 옛길 2번을 따라 원효사로 다시 돌아올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가장 적당한 코스로 추천할 수 있다. ■ 오솔길 같은 늦재 구간을 지나 옛길 2번을 경유하는 길로 넓게 펼쳐진 무등산의 경치를 감상하며 걷는 등산코스 원효사 입구 - 늦재 구간 원효사 입구에서 15분 정도 도로를 따라 걸으면 약..
무등산 등산코스 새인봉-입석대 산행 능선길을 따라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입석대·서석대에 오르는 대표적인 탐방 코스(6.8km, 3시간 30분 소요)입니다. 증심사 주차장 입구에서 능선을 따라 오르는 탐방코스로 운소봉, 새인봉, 서인봉 이렇게 큰 봉우리 3개를 넘은 후 장불재를 거쳐 천연기념물 입석대·서석대까지 오르는 등산코스입니다. 무등산의 멋진 풍경과 정상을 한눈에 바라보실 수 있으며 광주시가지의 모습까지도 볼 수 있어서 힘들어도 즐겁게 올라갈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무등산의 전체적인 윤곽과 광주 시가지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하여 즐길 수 있는 중거리 대표 코스 증심사 주차장 - 새인봉 구간 증심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10분 정도 가파른 길을 오르다 보면 첫 번째 언덕이 나오고 거기서 약 1..
설악산 등산코스 공룡능선 산행 소공원과 비선대를 지나 금강굴부터 시작하여 오색으로 하산하는 탐방코스(편도 19.1km, 14시간 40분소요)이며, 국립공원 제 1경인 공룡능선을 산행하는 코스입니다. 설악산 공룡능선코스에서 공룡능선의 경우 전국 20개의 국립공원 대표 경관 100경중에 경관이 가장 빼어난 ‘국립공원 제 1경’으로 꼽힐 정도로 최고의 능선길입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는 “시각적, 심미적으로 아름답거나 정감적으로 느껴져 보전가치가 큰 지형, 식생, 동ㆍ식물, 자연현상 등 자연요소 또는 문화유산, 촌락, 생활상등 역사ㆍ문화요소”를 국립공원 경관으로 정의하고 전문가 그룹과 함께 국립공원 대표경관을 선정했는데 그 중 1경이 바로 공룡능선입니다. 그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코스로 많은 탐방객이 ..
설악산 등산코스 대청봉(설악동) 산행 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청봉-설악폭포-오색 코스(16km, 10시간 40분 소요)로 이어지는 설악산의 절경을 1박 2일 동안 즐길 수 있는 등산코스이며, 소공원에서 대청까지, 또 오색까지 이어지는 대표 코스입니다. 설악산 대청봉(소공원) 코스는 연중 인기가 많으며 특히 1박 2일의 산행을 계획한 탐방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대표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한겨울 눈 꽃 가득한 설악산, 봄여름 초록빛의 생명이 움트는 설악산, 가을 단풍으로 붉게 물든 설악산의 모습에 풍덩 빠져볼 수 있는 여행 코스입니다. 단, 희운각-중청-오색의 급경사지와 중청에서 대청까지 가는 길에 부는 바람이 센 점을 감안하시고 탐방해 주시기 바랍니다. ■ 1박 2일 동안 즐기는 설악산의 절경. 소공원,..
설악산 등산코스 대청봉(한계령) 산행 한계령-서북능선-대청봉-비선대-소공원에 이르는 등산로(19.3km, 12시간 소요)이며, 해발 1,004m에 위치하고 있는 고갯마루 한계령 코스입니다. 한계령 코스는 짧지만 험하고, 아름답지만 거친 설악산의 대표 여행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단시간에 대청봉에 오를 수 있는 등산로이지만 초행길인 탐방객에게는 결코 쉽지만은 않은 코스입니다. 하지만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의 위치에서 조망하는 공룡능선, 중청, 대청 등의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경을 조망할 수 있어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탐방 전에 준비운동을 하시고 개인 체력에 맞도록 속도조절을 하시길 바랍니다. ■ 영동과 영서, 내설악과 남설악의 분기점.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비경을 볼 수 ..
설악산 등산코스 대청봉(백담) 산행 백담사에서 대청봉을 지나 소공원까지 내설악과 외설악을 즐길 수 있는 등산로(1박 2일 코스, 23.9km, 12시간 50분 소요)입니다. 백담·수렴동·구곡담계곡이 있고, 설악산 문화자원인 봉정암과 영시암이 있는 코스 설악산 대청봉(백담)코스는 경사가 완만하고 맑은 계곡물과 좌우 산세가 아름답게 어울려진 매력적인 여행하시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단, 대청봉(백담)코스는 장시간 걸리기 때문에 등산화 및 산행 준비를 철저히 하셔야 합니다. ■ 설악산 주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길로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 하나인 봉정암을 만날 수 있는 등산로 백담사(백담탐방지원센터)-영시암-수렴동대피소-봉정암 구간 백담사(백담탐방지원센터)-봉정암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
설악산 등산코스 대청봉(오색) 산행 남설악탐방지원센터에서 대청봉까지 가장 빠르게 오르는 최단거리 코스(편도 5.0km, 4시간 소요)입니다. 왕복으로는 오색-설악폭포-대청봉-설악폭포-오색(왕복 10km, 8시간 소요)입니다. 오색 코스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설악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는 오색-대청 등산로입니다.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을 오르는 가장 빠른 최단 코스로 4시간이면 대청봉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산봉이 푸르게 보인다고 하여 불려진 이름인 대청봉, 이곳을 오르는 오색 코스 구간은 숲 속 산행이기에 별다른 전망이나 조망은 없지만 아름드리나무와 우거진 숲 속에서 굽이굽이 이어가는 산길을 오르내리며 마음과 몸이 자연의 일부가 되는 곳입니다. 왕복 8시간으로 다른 코스에 비해 ..
설악산 등산코스 대승폭포 산행 장수대에서 대승폭포를 왕복하는 코스 (왕복 1.8km, 1시간 20분 소요)이며, 금강산에 구룡폭포가 있고, 개성에 박연폭포가 있다면, 설악산에는 대승폭포가 있습니다. 한국의 3대 폭포로 손꼽히는 대승폭포와 함께하는 이야기 여행을 떠나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구불구불 한계령 자락에 위치한 장수대에서 편도로 약 40분 올라가게 되면 높이 80m를 자랑하는 대승폭포 경관이 장엄하게 펼쳐집니다. 자연의 위엄과 더불어 어머니의 부름으로 화를 면하게 된 대승이라는 총각 이야기가 자리하고 있는 코스입니다. ■ 한국의 3대 폭포 중 하나이며, 80m의 높이를 자랑하는 대승폭포 이야기 여행 장수대분소 - 대승폭포 장수대분소-대승폭포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완만한 길로 시작하여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