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한국의 명산속리산(俗離山)은 충청북도 보은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1,058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우리와 계곡을 자랑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명산 중 하나입니다. 속리산은 백두대간의 일부로, 웅장한 산세와 고즈넉한 사찰들이 조화를 이루며 한국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이름의 뜻인 ‘속세를 떠난다(俗離)’에서 알 수 있듯이, 속리산은 옛 선비들과 스님들이 찾던 고요한 수행지로도 유명합니다. 속리산의 지리적 특징과 자연경관속리산은 남한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을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산은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를 지니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푸른 숲이 어우러져 사계절 내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
소백산 등산코스 도솔봉 코스 묘적령에서 죽령까지 편도 9.9Km 약 5시간 30분 소요됩니다. 부드러운 육산을 이루는 소백산 주 봉우리들과는 달리 도솔봉 정상은 암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본 탐방로는 백두대간 코스의 일부분이며 일반 탐방객은 비교적 이용이 적으며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자연 상태의 원시림과 탐방로 초입의 맑은 계곡물은 일상의 피곤과 생각이 많은 현대인에겐 충분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기에 충분합니다. ■ 소백산 국립공원 백두대간의 주능선 묘적령-죽령 구간 도솔봉 코스 묘적령에서 죽령 구간 탐방로는 묘적령에서 묘적봉(1148m), 도솔봉(1314m), 삼형제봉을 거쳐 죽령까지 9.9km로 약 5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사동마을에서 묘적봉 까지는 오름..
소백산 등산코스 천동계곡 코스 천동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편도 6.8Km 약 3시간 소요됩니다. 누구나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소백산 국립공원을 찾아주시는 많은 탐방객이 선호하는 코스입니다.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 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하산은 연화봉을 거쳐 소백산 천문대를 경유하여 죽령이나 희방사로의 하산이 가능하며, 비로봉에서 국망봉을 거쳐 초암사로의 하산 코스와 비로봉에서 어의곡 매표소 및 삼가 매표소로 직접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 소백산 국립공원 대표 탐방로! 천동계곡-비로봉 탐방로 천동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코스 천동계곡 탐방로는 계곡을 따라 이어진 비교적 완만한 경사로의 탐방로이다. 천동계곡의..
소백산 등산코스 어의곡 코스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비로봉까지 편도 5.1Km 약 2시간 40분 소요됩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로 많은 탐방객 이용하는 곳입니다.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이며, 탐방거리 5.1㎞ 소요시간은 편도 약 2시간 40분 정도입니다.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고,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입니다. ■ 소백산 국립공원 비로봉으로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탐방로. 어의곡-비로봉 탐방로 어의곡탐방지원센터 - 비로봉 코스 어의곡에서 어의곡 삼거리 구간 탐방로는 충북지역에서 소백산 국..
소백산 등산코스 죽령 코스 죽령탐방지원센터에서 연화봉까지 7Km 약 3시간 소요되며, 굽이굽이 능선길을 따라 오르는 천상의 화원 연화봉으로 가는 부담 없는 난이도의 코스입니다. 잘 정비된 탐방로와 굽이굽이 능선을 따라 오르는 죽령 - 연화봉 탐방로는 특히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있는 산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고, 산상 전망대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 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합니다. ■ 천상의 화원으로 가는 야생화와 함께하는 대표 탐방로! 죽령 - 연화봉 탐방로 죽령탐방지원센터 - 연화봉 코스 충청북도 및 경상북도 경계에 있는 죽령-연화봉 탐방로는..
속리산 등산코스 불목이옛길 불목이옛길은 정이품송이 있는 상판리 마을과 삼가·도화·만수·구병리 주민이 왕래할 때 이용했던 정감 어린 옛길로 속리산 정이품송에서 시작하여 비룡(삼가) 저수지까지 이르는 편도 4.6km의 탐방코스입니다. 천연기념물 정이품송부터 비룡(삼가) 저수지를 잇는 저지대 수평탐방 코스로서 맑은 깨끗한 숲 생태, 옛길 정취를 느끼며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정이품송 - 불목이재(정상) 구간 정이품송에서 상판 저수지 갈림길까지는 경사 없이 포장된 도로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구간입니다. 갈림길을 지나서 불목이재 정상을 향하면서 약간의 경사를 가진 탐방로가 시작됩니다. 구불구불하며 흙과 바위가 섞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불목이재 정상으로 향하는 데크계단이 나오게 됩니다. 길을 걷다 ..
속리산 등산코스 세조길 속리산 세조길은 보은군 사내리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여 복천암까지 이르는 편도 4km의 탐방로로 울창한 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 있는 명품길입니다. 법주사탐방지원센터 - 저수지 구간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자연관찰로, 법주사 삼거리, 저수지를 따라 걷는 경사가 완만한 탐방코스입니다. 어린이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 등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법주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솔향 가득한 숲과 저수지 수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소요시간 : 2.1km 구간이며 35분 정도 소요 저수지 - 세심정 구간 속리산 천왕봉에서 시작된 물줄기 중 한 갈래인 달천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며,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경사와 계단이..
속리산 등산코스 백악산 입석리에서 시작해서 옥양 폭포로 하산하는 코스이며,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코스가 길이가 11.3km로 체력이 필요한 코스이다. 추락위험지역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등산코스이다. ▨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봉우리로 문장대에서 화양구곡 방향으로 뻗은 능선에 솟아 있다. 입석리 - 수안재 구간 입석리 백악산 지킴터를 지나 2.1km를 걸으면 탐방로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가는 동안에 물안이 계곡을 보실 수 있고 수안재까지는 경사가 높지 않아 힘들이지 않고 등산하실 수 있습니다. 소요시간 : 4.2km 구간이며 2시간 정도 소요 수안재 - 백악산 구간 수안재-백악산 구간은 본격적으로 경사가 높아지며 추락위험구간이 있어 탐방객 안전이 주의되는 구간입니다. 백악산은 속리산 북부에 솟..
속리산 등산코스 묘봉 용화온천에서 시작하여 상학봉-묘봉-북가치-미타사를 거치는 등산코스이며, 암릉이 이어져있고 기복이 심해서 난이도가 있는 코스이다. 묘봉-상학봉 코스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마을(운흥리) 입구에 안전하게 주차 후 산행을 시작하게 됩니다. ■ 속리산의 서북릉은 보은군 신정리와 상주군 운흥리를 가르는 상학봉~묘봉 구간은 속리산의 숨은 보배로 꼽히는 코스입니다. 용화온천 - 상학봉 구간 상학봉 코스는 운흥리 마을을 통과하여 탐방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으며 능선 경관이 우수하고 까막딱따구리, 올빼미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입니다. 상학봉은 이름 그대로 학이 많이 모여들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해발 862m입니다. 상학봉은 산 전체가 바위산으로 곳곳에 절벽과 기암들이 많이 있고 속리산 서북능선의..
속리산 등산코스 옥녀봉 갈론계곡에서 시작하여 옥녀봉-아가봉을 거치는 탐방코스이며,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곳곳에 비경을 만들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고 산막이옛길, 양반길과 더불어 누구나 쉽게 산행이 가능한 등산로 옥녀봉 코스이다. 백두대간 장성봉에서 서쪽으로 갈라진 지맥의 끝에 위치한 봉우리로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아름다운 갈론구곡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는 등산코스이다. ♠ 아홉 곳의 명소가 있다 하여 갈론구곡이라 불리는 곳으로 맑은 계곡물과 함께 기묘한 모양의 기암들로 절경을 이루는 속리산의 계곡 등산코스이다. 갈론계곡 - 옥녀봉 구간 옥녀봉 코스는 유리알같이 맑은 계곡이 흐르는 갈론구곡을 지나가는 탐방 코스이다. 계곡 물소리를 따라 갈론구곡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감상하며 걸을 ..
속리산 등산코스 대야산 월영대에서 밀재-대야산 정상-피아골-월령대를 거치는 등산코스(4.8km, 3시간 50분 소요)이며, 월영대부터 시작하여 월영대에서 산행을 마치는 순환코스입니다. 대야산 정상부터 피아골 지점까지 약 400m 구간은 급경사로 인해 어려운 구간입니다. 속리산의 대야산 코스는 깎아지른 암봉과 기암괴석이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인 산세를 자랑하며 월영대에서 대야산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시간을 조금만 더 들이면 사시사철 옥처럼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용추계곡과 문경 8경 중 하나인 용추폭포를 구경할 수 있다. ※ 2015년 11월 19일, 약 30년 만에 개방한 대야산 코스 월영대 -밀재 구간 대야산 코스의 월영대-밀재 구간은 다래골까지의 1.2km의 쉬운 구간과 0.7km의 어려운 구간을 지나야..
속리산 등산코스 군자산 소금강 입구에서 하늘벽, 자연 전망대를 거쳐 군자산 정상을 밟고 도마재를 경유해 서당말로 하산하는 속리산 등산코스(6.5km, 4시간 15분 소요)이며, 정상까지 내리막이 없는 고바위와 암릉의 거칠음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누구나가 아닌 산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군자산 코스는 5월 초순부터 6월 말까지 시원한 신록의 푸르름과 더불어 현호색을 비롯한 각종 야생화를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0월 이후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로 기암괴석과 단풍의 조화가 일품으로 형형색색의 자연의 위대함을 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 쌍곡 지구의 산행에서 거친 남성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기암괴석과 노송들의 절묘한 조화가 느껴지는 쌍곡 지구의 대표적인 등산코스 소금강 솔밭 주차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