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산코스 관음사 등산로 산행 한라산의 북쪽 코스인 관음사 등산로는 성판악 등산로와 더불어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8.7㎞의 등산로, 편도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계곡이 깊으며 산세가 웅장하며, 해발 고도 차이도 커서 한라산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전문 산악인들은 물론이고, 성판악코스 등산객들도 하산할 때 주로 이 코스를 이용한다. 관음사지구 야영장을 출발하여 숲길을 따라서 약 30분 정도 올라가면 구린굴을 만나게 되는데, 이 구린굴은 제주도내 동굴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굴 동물과 박쥐의 집단서식지로써 학술적 가치가 높다. 구린굴에서 약 30분 정도 걸으면 탐라계곡이 나오며, 계곡을 지나 능선을 오르면 울창한 숲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이 바로 ..
한라산 등산코스 성판악 등산로 산행 한라산의 동쪽 코스인 성판악 등산로는 관음사 등산로와 더불어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이다. 한라산 등산로 중에서 가장 긴 9.6㎞이며, 편도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성판악 관리사무실(해발 750m)에서 출발하여 속밭과 사라오름 입구, 진달래밭 대피소를 지나서 정상까지는 대체적으로 완만한 경사로써 오르기에 큰 무리는 없으나 왕복 19.2km를 걸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산은 관음사 코스로도 가능하다. 그리고 탐방로 5.8km 지점에서 사라오름 방향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서 600m를 오르면 산정호수와 한라산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망할 수 있는 사라오름 전망대가 있다. 성판악 등산로의 특징은 백록담 정상을 제외하고..
한라산 등산코스 영실 등산로 산행 영실 등산로는 영실 관리사무소(해발 1000m)에서부터 영실휴게소(해발 1,280m)까지 약 2.4km의 자동차 도로 및 탐방로 병행구간과 영실휴게소에서 윗세오름 대피소(해발 1,700m )를 경유하여 남벽분기점(해발 1,600m)까지 5.8km의 등산로입니다. 영실 관리사무소에서 출발할 경우 편도 3시간 15분, 영실휴게소에서 출발할 경우 편도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돈내코와 어리목탐방로로 하산할 수 있으며, 경사가 비교적 급한 영실 분화구 능선 (해발 1300m-1550m)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평탄한 지형으로 등산이 쉬운 편입니다. (영실 관리사무소에서 영실휴게소까지 2.5km의 구간은 12인승 이하 차량만 운행이 가능합니다) 영실 등산로는 영주십경 중 하나..
제주 한라산 어리목 등산로 산행 어리목 등산로는 한라산 국립공원 탐방안내소(해발 970m)에서 출발하여 어리목계곡 - 사제비동산(해발 1,423m) - 만세동산(해발 1,606m) - 윗세오름 대피소(해발 1,700m) - 남벽순환로를 거쳐서 남벽분기점(해발 1,600m)까지 이어지는데 총 6.8km의 등산로이며 편도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돈내코와 영실 탐방로로 하산할 수 있고, 경사가 가파른 사제비동산 구간은 다소 체력이 요구되기는 하지만 만세동산에서 윗세오름 대피소를 지나서 남벽분기점 까지는 완만하고 평탄한 지형으로서 백록담 남쪽 화구벽과 한라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어리목 등산로는 사제비 샘에서 식수를 구할 수 있지만 건기 시에는 샘이 마르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준..
가야산 등산코스 만물상 산행 가야산 국립공원 중에서 최고의 능선이라 불리며, 정견모주와 이비가지의 전설을 느낄 수 있는 곳, 가야산에 서식하는 식물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가야산입니다. 야생화 식물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곳인 만물상 등산로는 초입부터 경사도가 높고, 오르막과 내리막을 7번을 반복하게 되는 험준한 등산로이므로 산행 시작하기 전에 준비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며, 가야산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입니다. ■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가지의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고 바위 하나하나가 모여서 만 가지 형상을 이뤄 만물상이라고 불리는 곳 백운동탐방지원센터 - 상아덤 구간 시점에서 시작하여 1km 구간은 흙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대부분 암반형 탐방로이며 경사도가 매우 높고..
가야산 등산코스 남산제일봉 2코스 산행 산행에 초보자이신 분들도 힘들이지 않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이며, 깨끗한 계곡과 울창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어서 가족 및 연인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남산제일봉 코스입니다. 쉬운 코스라 하더라도 산행하기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이며,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 수 있는 탐방로인 만큼 탐방시간도 짧은 남산제일봉 왕복 시간이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산행이 끝난 후에는 소리길과 해인사 등을 더 탐방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건강한 웃음을 만드는 남산제일봉 2코스 돼지골탐방지원센터 - 오봉산 중턱 구간 경사도가 그리 높지 않은 완만한 구간으로써 계곡을 끼고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초입에서 0.5km 까지는 ..
가야산 등산코스 남산제일봉 1코스 산행 가야산만의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여러 기암괴석들의 파노라마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2.3㎞로 조성된 탐방로로 입구부터 상당히 가파른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한 SLOW 탐방이 필요한 곳이며 청량사 및 보물 3점과 확 트인 경관을 같이 탐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 탐방로 입구에서 청량사 석조여래좌상, 청량사 삼층석탑, 청량사 석등 보물 세 가지를 보실 수 있는 알짜배기 등산코스 청량동탐방지원센터 - 전망대 구간 청량동 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청량사 매표소를 지난 다음 청량사 입구에 이르면 정면으로 남산제일봉 능선과 더불어 천불산(남산제일봉 다른 명칭)의 경관이 나타나며, 좌측으로는 탐방로 입구가 위치한다. 시..
가야산 등산코스 가야산 2코스 산행 서성재에서 능선을 타고 올라가면서 향긋한 솔내음을 맡으며 노송들의 청량한 기운을 받으며 길을 걸을 수 있는 등산로입니다. 정견모주와 일곱 아들의 전설이 얽혀 있다는 칠불봉도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옆의 백운교를 지나서 백운 1,2,3,4교를 지나게 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데 약 2.2km의 계곡을 타고 오르다 보면 시원한 계곡 물소리에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코스로 좋습니다. ■ 혹한 바람과 추위를 견디면서 자란 구불구불 노송들의 기운을 흠뻑 받으며 걷는 가야산 코스 백운동 탐방지원센터 - 서성재 구간 가야산의 야생화 식물원을 지나서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 오게 되면 탐방로 입구가 나타나고, 산행을 시작한 후 초입부는 대부분 흙길 탐방로..
가야산 등산코스 가야산 1코스 산행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동시에 탐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야산 1코스는 가야산 정상을 향하는 첫 번째 탐방로이고, 산행을 통해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해인사의 범종소리와 팔만대장경 등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정신 건강까지 도움이 되는 탐방로입니다. ■ 해인사의 아름다운 범종 소리에 마음까지 깨끗하게 힐링할 수 있는 가야산을 향한 첫 번째 탐방로 해인사 입구 - 중봉 구간 해인사 일주문을 지나 우측으로 용탑선원 방향으로 가면 화장실과 간이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탐방로가 시작됩니다.(일주문으로 들어가 해인사 경내를 통해 종무소 옆길로 통할 수도 있음). 입구에서 약 200m를 지나면 극락골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교량)이 ..
가야산 등산코스 소리길 산행 테마파크에서 무릉교, 농산정, 길상암을 거쳐 영산교까지 약 6km가량 걸으면서 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힐링하기 좋은 탐방로이다. ■ 굽이마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홍류동 계곡과 가야산 소나무림의 청량함과 함께 할 수 있는 길이며, 길이 험하지 않고 저지대이므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탐방할 수 있다. 소리길 입구 - 농산정 구간 가야산 소리길은 공원 외 구역과 공원 구역에 걸쳐 조성된 탐방로로써 공원 외 지역에 위치한 소리길 입구를 시작하여 소리길 탐방지원센터까지 공원 외 지역으로 전형적인 농촌 전경이 펼쳐집니다. 소리길 공원구역 입구 지점부터는 공원구역으로 굽이치는 계곡과 잘 보전된 소나무림을 조망할 수 있고 교량 4개를 교차하면서 계곡 소..
무등산 등산코스 교리-만연산 산행 탐방로의 거의 대부분이 흙길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교리부터 시작되는 탐방로는 경사가 합니다. 만연산(668m)은 화순의 진산(鎭山)으로서 무등산의 지붕으로 불립니다. 무등산에서 뻗어 나온 능선이 화순읍을 감싸 안고 있는 형국으로 보이며, 날카로운 바위와 봉우리들이 솟아 있어서 험해 보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부드러운 능선입니다. ■ 화순의 진산(鎭山)인 만연산과 그 아래 위치한 만연사를 둘러볼 수 있는 등산로 교리 - 수레 바위산 구간 화순에서 광주로 넘어가는 길목인 교리 터널의 상단 우측에서부터 시작되는 등산로이며, 포장길을 따라 묘지를 지나가면서 탐방로로 접어들게 된다. 탐방로는 흙길로 이루어져 길이 잘 다져져 있지만 초입부는 경사가 심하니 주의해야 한다. 약 1..
무등산 등산코스 도원마을-규봉 산행 장불재를 거쳐서 무등산의 절경 중 가장 으뜸으로 치고 있는 규봉을 보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도원마을 - 장불재 구간 도원마을에서 장불재를 오르는 길은 아늑한 숲길이며 좌측으로는 안양산에서 장불재로 이어지는 백마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등산로이다. 흙길을 따라가는 길은 크게 무리는 없지만 탐방로 중간중간 경사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게 천천히 여유 있게 탐방하는 것이 좋다. 소요시간 : 3.3km 구간이며 2시간 정도 소요 장불재-규봉-도원마을 구간 장불재부터 규봉 구간은 흙길과 너덜지대가 완만하게 형성된 탐방로이다. 규봉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로 7세기 경인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798년(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