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지 제주민속촌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하여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이다. 특히 100여 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하였으며, 이 가옥 곳곳에서는 민속공예 장인들이 옛 솜씨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민속촌은 옛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다운 곳''으로서 앞으로도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존,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창조의 터전으로 남아있을 것이다. 산촌 한라산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자연 마을은 500여개에 이르는데, 해안을 따라 밀집하여 한라산 쪽으로 오를수록 그 규모가 작아집니다. 이들 ..
제주 여행지 섭지코지제주 여행지 가볼만한 곳 섭지코지 제주 동쪽 해안의 섭지코지는 제주 여행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멀지 않은 곳에는 너무도 잘 알려진 경승지 성산일출봉이 코 앞에 있어, 섭지코지의 아름다움이 그 빛이 덜하지만 오히려 그 덕에 여유로움과 낭만적인 멋이 있어 이 곳을 찾는 여행자들에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섭지코지의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라는 뜻이며, 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톡 튀어나온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신양리 마을을 지나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깨끗하고 고운 모래밭의 신양해수욕장의 한가로운 풍경을 볼 수 있다. 넓은 주차관리소가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코지로 ..
충남 여행지 예당호 출렁다리 2019년 4월6일 개통된 예당호 출렁다리는 예산군의 새로운 대표관광지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 40km, 너비 2km)는 국내 최장 길이인 출렁다리입니다. 느린호수길은 2019년 10월 오픈했으며 140m 길이의 부잔교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또한 하얗고 웅장한 출렁다리의 모습이 넓은 예당호와 함께 조성된 예당호 조각공원과 어우려저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주며 주탑의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보이며 아찔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5.2km)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코..